Linggo, Hulyo 5, 2020

변해가는 아저씨 - 하편

옷을 모두 벗고 짧으면서 긴시간동안 어색한 자세로 아저씨 앞에 서있어야 했다

아무래도 어색한 두손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모르겠다 .. 아저씨도 내가 부끄러워

하는것을 눈치라도 챈듯 어서 자신의 옷을 벗더니 나를 화장실로 들여보냈다

아직은 어색한지 눈을 서로 아래로 깔고 자신의 몸을 씻어낼뿐이었다



오히려 내손으로 씻는다는 것이 더욱 부끄러웠다 .. 몸을 씻구 내 성기를 씻어야하는데

아무래도 아저씨앞에서 내손으로 씻는다는것이 부끄러워 나도모르게 몸을 뒤로한체

닦아야 했다 그리고는 비눗물을 씻어내고 나먼저 서둘로 화장실을 나갔다



아저씨도 잠시후 화장실에서 나왔다



우리는 쇼파에 앉아 아이를 가운데로 놓은체 다정한 시간을 가졌다

같이 티비도 보면서 과일도 먹으며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아저씨와 함께할수있는밤은

오늘이 마지막 .... 오늘 힘들었는지 아이가 쇼파에 앉은체 잠이들었다

아저씨는 아이를 들고 아이의 방으로 가서 눕혔다

그리고 어제와같이 아저씨는 침실로 들어갔고 나도 그뒤를 따라들어갔다



아저씨는 침대에 걸터앉았고 나도 그옆에 앉았다

아저씨가 나를 조용히 침대에 눕히더니 샤워후에 입은 추리닝 바지를 그대로 벗겨버렸다

그리고는 서둘러 자신의 바지를 벗더니 그대로 나의 보지안에 넣는것이었다



" 아저씨 왜이리 급해요 ?? "

" 아.. 미안 어젯밤부터 참아와서 .. 미안해 "



밤마다 매일 같이 외로웠을것이다..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내가 왠지 그냥아저씨의

외로움이나 달래는 존재라고 느꼇기때문에 속상한마음이 생겼나보다

나는 침대에 제대로 눕고 다리를 벌렸다



" 저기 불좀 꺼주세요 "

" 오늘은 그냥 하면안될까 ?? 너꺼.. 한번 보고싶은데 "

" 그럼 빨리 보고 할때는 꺼주세요.. "

" 어.. 어.. 그래 알았어 "



아저씨가 내 가랑이 사이로 들어왔다 .. 난 아저씨가 보기쉽게 다리를 살짝 들어올리고

엉덩이를 들어주었다 .. 아저씨는 꼭 10대 사춘기소년 처럼 호기심깊게 나의 성기를

보고있었다 .. 귀여웠다.. 그런모습이 귀여워 이번에는 다리를모아 , 올려주었다

아저씨는 갈라져있는 나의 보지에 손을 가져다대어 위아래로 움직이며 나를자극했다



그리고는 아저씨의 두손이 내 다리를잡고 넓게 벌리게 한뒤 자지를 나의 보지에 맞춰끼웠다

아저씨는 못참겠는듯 서둘러 밖아대었다..



" 아.. 아저씨 .. 부... 불좀 .... "

" 아... 아........ 그.. 그냥하자 .. 아........ 아 미안... 미안해 .. 나 쌀꺼같아 "



3분정도 밖아대다 결국 자지를 빼고 내 털위에 사정을했다

왠지 허무감이 밀려온다..

어제의 느낌이 그리웠다 . 털이 모두 일어슨듯한 짜릿함감.. 아저씨 자지가 내안으로

처음들어왔을때의 느낌 그리고 아저씨의 손이 내 바지를지나 팬티안으로 들어올때의

짜릿함에 비교해봤을때 오늘은 너무 허무했다



아저씨가 휴지를 가지고와 내털위에 정액을 닦아낸다 그리고는 불을끄고 이불안으로 들어왔다



" 아저씨 알지? 나 내일 은 집에 들어가야돼 "



아저씨는 조용히 내가슴만 만졌다..



" 호호, 이제 아저씨 어떻게?? 밤마다 다시 외로움의 시작일텐데 ? "



아저씨는 피식웃더니 나를 끌어 안는다

나는 잠시동안 아저씨의 품에 안기다가 조용히 아래로 다가갔다 ..

잘보이지는 않지만 느낌상 앞에 아저씨의 성기가 있다는것을 안다

아주 천천히... 살짝혀부터.. 아저씨의 성기를 조심히 빨았다 ..

남자의 성기를 빠는건 처음이다.. 그것도 강요가 아닌 단순히 성기를 빨고싶어서

그리고는 조심히 성기를 입안에 넣었다 .. 어떻게 빠는건지는 대충안다



아는대로 내 모든정성을 모아 빨았다.. 이불밖 위에서는 아저씨의 신음이 들린다

아무래도 옆으로 누워 빠는데 불편했다.. 아저씨를 조심히 위쪽을보게 방향을 돌렸다

그리고 이불을 제대로쓰고 아저씨의 성기를 다시빨았다

이불속으로 아저씨의 손이 들어온다.. 그리고는 내머리를 잡았다 ..

아저씨는 내머리를 들어올려 나와 키스를했다 ...



키스후 아저씨는 나를 눕히고 다시한번 나와 관계를 나누었다...



몇일후 ..



요즘 아저씨를 통만나지 못한다.. 나역시 바쁘고 아저씨또한 시간이 그리많지않다

가끔 인터넷통신으로 만나기는 하지만 그것도 잠깐..

가끔 만날때면 아저씨는 자꾸 나에게 무언거 사주고싶어한다 ..

옷이며 가방이며.. 꼭 원조하는것 같은느낌도 받는다 ..

아저씨가 사준것중에 화상카메라가 있는데 요즘 만나지 못할때 쓰인다 ...



처음에는 카메라를 키고 컴퓨터 앞에 앉아 나혼자 벗고 내성기를 만지는것을

보여준다는것이 부끄러웠는데 이제는 꽤 재미있다.. 아저씨도 좋아하는거 같고 ..



아저씨의 욕심이 늘어간다 .. 처음에는 그냥 보여주는것에 만족을 했지만

아저씨가 속옷을 집으로 보냈다 . 이걸입은 모습을 보여달라며.. 물론 택배를

내가받아서 다행이지만 가족들이 받았으면 굉장히 난처할뻔했다.. 물론그때

화를 낸이후 다시는 보내지 않지만.. 아저씨 속옷을 입어봤다.. 이곳저곳이

뻥~뻥 뚫린 망사라 입으면 어떤 모습을 하고있어야 하는지 애매모호하다



얼마전 마지막으로 아저씨와 관계를 맺었다 .. 물론그전에도 가끔만나서 성관계를

가진적이 있지만.. 아저씨가 나를 놀이감으로 대하는것만 같았다 ..

자신의 성기를 내입앞에 당당히 가져다 댄다던가.. 아니면 나를 뒤로눕힌후

항문을 관찰한다....



물론 여기까지의 나의 책임도 있다.. 이만 정리하고 제자리로 돌아오고 싶어졌다..

지금은 그냥 한때의 사춘기의 쾌락을 느꼈다고 생각하고있다



처음에는 좋은만남이라고 생각했다.. 비록

애딸린 이혼남과 고등학생 만남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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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가는 아저씨 - 중편

아저씨가 먼저 손을잡자 오랜만에 짜릿함이 밀려왔다 심장이 뛰는소리가

엄청나게 들리는것만 같았다 .. 나도모르게 아이를 보게된다

화장실에서 이빨닦는소리가 난다.. 역시 아이도 남자둘이사는 터라 혼자서 이것저것을

익숙하게 잘하는거 같다 ..



겨우 손만 잡았을뿐인데 이렇게 긴장된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나름대로 자신감이 있었는데 나도모르게 얼굴을 붉히고 아래를 처다보게된다

그리고 입술에 침을 바른다 .. 마치 키스준비 하는것처럼

아저씨도 느꼈는지 한손으로 내 턱을만진다 .. 아래가 저려온다 심장이터져버릴것만 같다



내턱을 만진손을 자기얼굴쪽으로 아주조심히 가져다 된다 내 얼굴도 아저씨 손에 자연스럽게

다가간다.. 아저씨 눈을 보고싶었다 .. 부끄러움을 감싸고 조심히 아저씨 눈을 쳐다봤다

눈이 마주쳤다.. 진지한눈을 하고있었다 부끄러움에 눈을 다시 아래로 깔았다



역시난 아저씨앞에서는 어린소녀에 불과했다 . 하지만 그것이 좋았다

아저씨 입술이 내 아랫입술에 닿았음을 느꼈다 떨린다 입술이 움직이질 않는다

아저씨를 기쁘게 해주고싶었다 . 아저씨가 아랫입술을 잠깐다은 그순간이 잊혀지질않는다



" 아빠 나 치카치카 다했어 나 착하지 ?? "



애가 나왔다 .. 당황이됐다 . 얼굴에 열이 엄청올란거 같다



" 아~ 벌써다했어 ? 우리아들 착하네 , 아 .. 누나 얼굴에 뭐가 묻어서말이야 ~ 그럼 이제 자야지? "



" 벌써자 ?? 아이 싫은데 나 좀더 놀고싶어 누나두 있는데 "



" 아니지 아빠가 늘 강조하잖아 차칸어린이는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거야 "



" 알았엉 "



" 그래 그럼 아빠가 자장가 불러줄께 "



아저씨와 내가 방금의 긴장을 잃어버리고 애를 재웠다 .. 아이가 자꾸 일어날라구 해서 고생좀했지만

한 20여분에 걸친끝에 잠이 들어버린거 같다



아저씨가 아이 방에서 나와 침실로 향한다 .. 미리 사전에 합의라도 본듯 나역시 아저씨를 따라 침실로

향했다



아저씨가 많이 어색해 하는 눈초리다 .. 나는 아저씨가 그동안 많이 성적으로 힘들어했을꺼 같아서

도움을 주고싶지만 나는 긴장감에 아무것도 할수가없었다

그냥 침대에 돌아 누워있는것뿐 .. 아저씨는 조용히 불을 끄고 스탠드를 켰다

아저씨가 이블속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 그리고 손을 조용히 내 옆구리를 지나 배에 손을 놓았다



손가락 하나하나 를 아주 조심히 내 배를 건드린다 .. 그리고 개미가 지나가듯 아주조심스럽게

가슴바로 아래까지 손이왔다 .. 아랫가슴이 손에 닿는것이 느껴졌다 .. 지금 온몸에 감각이 최정상으로

올라있는거 같다 .. 만약내몸에 개미가 지나간다면 개미 다리숫자 까지도 샐수있을것만 같았다



옷위였지만 정말 맨살을 만진듯한 촉감이 느껴진다 ..



내 팔배게 를 하고있는 손을 굽혀 얼굴을 돌리려는거 같았다 .. 나는 그에 응해 얼굴을 살짝 들어주었다

키스를 하려고하고있다 .. 이번에는 내 입술전체를 빨고있다 .. 아저씨의 혀가 내 입술을 벌리려고한다

나는 입술만 벌릴뿐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았다 .. 아저씨의 혀가 내 입속을 돌아다니고 아저씨의

침이 나에게로 전해온다 .. 따듯한 아저씨의 침을 받아 목구멍에 넘겨버렸다



그 사이 아저씨의 다른한손은 가슴을 물컹하게 주무르고 있었다 ..

이방의 고요함에는 이불이 스치는 소리와 아저씨와 내가 입술이 닿는소리 아저씨의 침을 받아 내가 삼키는

소리외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가슴에 있던손이 내려와 내 옷안으로 들어온다 ..

아저씨가 내 젖꼭지를 돌려만진다 .. 내 젖꼭지가 발기함이 느껴진다

이렇게 커진느낌은 처음이다 .. 유두에 어름을 댄것처럼 짜릿하다



아저씨의 손이 다시내려와 옷을 위로 올리려는것을 안다

아저씨가 조금이라도 불편할까봐 살짝일어나 주었다 .. 배가 춥다

긴장한탓인지.. 아저씨도 그걸아는듯 자기쪽으로 가깝게 붙였다

아저씨가 목 , 어깨선 , 그리고 가슴에 닿았다 젖꼭지를 애무하고

아저씨의 다른한손이 내 밸트라인에 있다



내 보지는 이제 아저씨 손에서 놀아날것이다.. 기쁘다

아저씨의 손이 다시 개미가 기어가듯 조심스럽게 밸트라인 안쪽까지 닿았다

그리고 아랫부분에서부터 미끄러지듯이 도끼자국속으로 들어간다

도끼자국 준비완료...



사늘해진다.. 이사늘함에 나는 엉덩이를 밖았쪽으로 뺄수밖에 없어진다

나의 털이 아저씨의 손에닿는순간 한가닥의 신음을했다

난 이제 절정으로 흥분을 해가고있다,, 이제 내 자신을 내가 컨트롤할수 있는

영역을 넘어버린것같았다



아저씨가 내 보지에 있는손을 빼더니 자신의 밸트를 푸르고 바지를 벗는다

나도 그사이에 바지 단추를 푸르고 바지를 내리고 팬티를 내렸다 .. 바지와 팬티가 차마

발목까지 빠져나가지 못했다 .. 아저씨가 내손을 잡는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성기에 다가간다.. 따듯했다 .. 그리고 만지자마자 느낀것은 단단함

아저씨의 흥분상태를 알려주는것만 같았다



아까만지다 만거 다시 만지려는듯이 아주 자연스럽게 내성기에 다시손을댄다

내 보지 주변을 만지다가 가운데손 그중에 한마디가 내 보지속으로 살짝들어가는것이

느껴졌다 그 한마디로 내 보지구멍을 넓히려는듯 둥근원을 그리며 나를애무하고

곧 가운데 손가락이 완전 내보지안으로 들어갔다 ..



아저씨가 내 위로 온다 .. 나는 아저씨 배아래 아주작은 존재처럼느겨졌다 다는

다리에 걸린 바지를 빼고 다리를 넓게 벌려주었다

모든준비가 다됬다는듯한 느낌을 받았을것이다 ..



아저씨의 자지가 내 보지 주위를 문지르는것이 느껴졌다

조금식 아저씨의 자지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천천히 반쯤집어 넣더니

쑤-욱 밀어 넣는것이었다 .. 황홀한신음을 했다..



아저씨의 자지가 오랜만에 보지를 찾아 방가운듯 그상태에서 움직이지않고

보지의 느낌을 외우는듯싶었다 .. 꼭 첫경험을 하는사람처럼...





그때 노크 소리가 난다.. 아저씨 아들인것 같다..



" 어... 어..... 무슨일이니 ?? "



아저씨와 나는 서둘러 옷을입고 불을 켰다 그리고 아무일 없다는듯 문을 열어주었다



" 아... 빠 잠이 안와서 같이자려구 .. "



" 어이구~ 아들이 잠이안와?? "



" 누나 누나도 같이 자자 응? "



" 그래~ 같이 자자 "



아쉬움도 남았지만 그래도 내가 아내같다는 행복감에 젖었버렸다



다음날 아침



나는 자연스럽게 아침을 준비했다 .. 그리고 아저씨를 깨웠다



" 아저씨 , 아저씨 회사가면 애는 어떻게?? "



" 웅 놀이방에 마껴놔 , 이놈 처음에는 그렇게 싫다더니 이제는 애들하고 친해서 좋은가봐 "



" 낼 저녁쯤에 식구들 집에 올꺼야.. 나 오늘도 여기서 자두돼 ?? "



" 그러면 좋지 이놈도 좋아하는거 같구 . 오늘 빨리올께.. 아 그리고 우리집열쇠 나보다 빨리오잖아 "



일년중 가장 행복한 아침이었던거같다 .. 학교에 있는 내내 어제의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그리고 어제 생각을 할때면 아래가 저려오는 느낌와 가슴터질꺼같은 느낌 그대로 전해진다

그리고또..한가지.. 이제까지 학교수업이 이렇게 길어보인적도 없던거 같다..



하루종일 어제의 생각으로 하루를 드디어 귀가해서 집으로 향했다

집에와서 다시 샤워부터 하고 속옷을 골랐다 .. 좀 성숙해보이고 싶은데

나에겐 지금 내또래에 맞는 속옷밖에 없었다 .. 그래서 뒤지던중에

엄마의 란제리가 보였다.. 입는순간 너무 쑥스러웠지만 그래두 아저씨가 좋아할꺼라는 생각에

주저없이 입었다



그리고 타이트한 스커트를 입고 애가 있는 놀이방으로 향해서 애를 찾아왔다..

놀이방 선생이 약간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보는거 같지만 대충둘러대고 애를대려왔다

그리고 집에와서 아이에게 간식을 만들어주고 저녁을 만들며 시간을 보냈다



드디어 아저씨가 집으로 들어오고 나는 아저씨를 따라안방으로 들어와 아저씨의

옷을 옷장에 걸어두었다 그리고같이 식사를했다



식사를 마치고 애는 TV앞에 정신이 팔려있고 아저씨가 조용히 나에게 귓말을한다



" 우리 같이 목욕하자~~ "



물론 당황했지만 싫지는 않았다 .. 몸매에 자신이 어느정도 있었고

오늘 입은 속옷을 보여주고 싶었기에 ..



아저씨가 물을 틀고 나와 침대에 앉아 옷을 벗기 시작한다

그리고 아저씨 앞에서 단추를 조심히 풀자 아저씨는 옷벗는걸

중지한채 내가 옷벗는걸 그윽히 감상하고있었다

변해가는 아저씨 - 상편

내가 아저씨를 만난건 한달전쯤.. ? 정도 될것이다

부모님이 시골에 내려가는동안 나는 집에 남기로 했다 .. 특별히 이유가있는건 아니었지만

그냥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고싶어서 였을것이다



몇시간동안 집청소도 하고 티비좀 보다가 그것도 지루해지자 컴퓨터를 켰다

처음에는 인터넷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게시판 곳곳에 연인이야기 이성심리법 등이

적힌것들을 보자 순간적으로 외로움이 밀려왔던거같다

지금까지 동급생 또는 연상오빠들과 사귀어봤지만 사랑은커녕 어설픈집착과 악세사리용

으로 이용되어버렸던거 같다 .. 그런것들이 싫어서 혼자 생활한지도 꽤돼었던거같다



그냥 무심코 메신저 체팅방을 돌아다니다 한창 사춘기고등학생이 들어가서 그런지

남정내들의 쪽지가 끈이질않았다 . 한번씩 쑤~욱 읽고 편지를 하나씩 닫고있는데

다정한 편지한장이 날라왔다



『 이봐 학생~ 이방 불전건한방이야~ 학생이 들어오기에는 좀 안좋은데 같은데 ^^ 』



지금생각해보면 아주 어설픈쪽지다 .. 하지만 그때는 몰랐다 .. 혼자 이런 채팅해본적은 없었으니깐

처음에는 다정한 쪽지를 보내지않는다 . 공격하는건 상대방이니깐



『 알고들어 온거에요 .. 그냥 단지 심심해서요 신경쓰지말고 노세요 』



『 아 그렇구나 ^^ 그럼 여기서 기분풀다갔으면 좋겠어 』



그냥 이런 친절한 쪽지가 궁금해서 그사람의 정보를 봤다 ..

나이는 32살 지금 이 체팅방의 방장이었다 ..



생각했다 .. 나에대한 친절만이 아닌것을 알았다 방장의 의무로 들어온사람을

한명한명 체크하는것 이라는 생각이들었다 .. " 원래부터 친절한분 " 이라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머리속에 들어와버렸다 ..



『 들어오는 사람 한명한명 체크하시는거에요?? 근데 안그럴거 같은분이 왜 이런방 만드는거에요 ?? 』



『 나도 너랑 같아 ^^ 스트레스 해소 쯤으로 하고있는거야 요즘 쌓인게 많거든 ^^ 』



『 혹시 아직 결혼 안하셨어요?? 나이가 꽤 있으시던데 뭐하시는 분이세요?? 』



『 결혼 했었어 얼마전에 이혼했지만 .. 애두 있다 ~! 하는일은 뭐 그냥 회사다녀 』



유부남도 모자라 이혼남이다 .. 하지만 부정적인 생각은 전혀들지 않았다 ..

그렇다고 몇장의 쪽지로 마음속 깊은곳까지 자리잡게 하지는 못했다



30분정도 동안 이런저런 질문들을 주고 받았다 .. 차츰차츰 그 아저씨의 쪽지가

아까보다 늦게 도착한다는것이 느껴진다 .. 그리고 10분정도 후에는 애봐야한다며

그만 나가겠다고 했다.. 나는 나도모르게 연락쳐를 그에게 남겼다 ..



나도모르게 연락을 기다려지기 시작했다 .. 전화하겠다는 말은 들은건 아니지만

꼭 연락이 올것만 같았다 . 그리고 한시간쯤 지나자 연락이왔다



" 아.. 여보세요?? 혹시 아까 체팅방에 계시던분 맞으세요 ?? "



" 네 저에요~ 애 는 ?? "



" 아~ 그래 애는 재웠지 , 근데 이시간에 전화해두 되는거야 ?? "



" 네 식구들 시골 내려가서 혼자있어서 괜찮아요 "



...... 침묵이 무르읶었다 .. 딱히 뭐라고 할말이 떠오르지를 않았다 기다리는동안

질문이라고 생각할걸 후회하고있다



" 아.... 혹시 애키우는거 안힘드세요 ?? "



" 웅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지금은좀 견딜만해 ! "



" 외로우시겠다 ... "



" 그럼 그니깐 체팅방 만들어서 거기에서 풀고있지 하하

넌 좋겠다 한창 남자들 사귈때 아냐 "



" 그렇긴 한데 마음에 드는남자가 있어야죠~ "



나는 그전에 남자와 교제를 할때도 내가먼저 교제를 신청한 적은없었다

더불어 사소한데이트 역시 내가먼저 가가고 한적또한 없었다

근데 왠지 이사람은 내가 가까이 하고싶다는 욕구가 생겨나길시작했다



" 아까 쪽지로 보니깐 가까운데 사시던거 같은데 .. 한번 보고싶어요.. 애기가 .. "



" 아.. 애기 .. 우리 아들 이뻐 보면 깜짝놀랄껄 "



대화가 더이상 진전이 되질않자 아저씨가 먼저 끈으려는기색이 보였다



" 그럼 일찍자구 .. 다음에 너 시간날쯤에 연락한번 더할께 ... "



" 저기.. 아저씨 잠깐만요.. 나 시간 내일하고 모례까지 밖에 없는데... 내일 바빠요? "



결국 말해버렸다 내 머리속에서 입까지 어떻게 전달되어 소리를 냈는지 도저히 알수가없다



" 나야 안될건없지 그래 그럼 내일 전화줄래? 나는 7시 넘으면 아무때나 괜찮은데 늦은시간인가? "



" 아니에요 저도 그쯤되야 학교 끈나요 .. 그럼제가 연락드릴께요 지금 찍힌 곳에다가 전화하면되죠:? "



" 응 그래 그럼내일보자 ~! "



자는 동안 생각을 해봤지만 아무래도 민망하다 내가너무 적극적이었던거 같았다

굳이 그럴필요는 없었던거 같지만 그때 기분이 그랬던거 같다

자면서 부끄러워서 눈을 뜰수가없었다 괜히 짜증어린소리를 내며 이불을 뒤척였다



다음날



학교에서 내내 그생각만했다 ..



나가야할까 말아야할까 .. 그런 고민부터 그다음은 입고나갈 복장부터 속옷까지

고민하고 있었다 .. 학교가 끝나자마자 나는 집으로 달려갔고 바로 샤워부터 시작했다



속옷은 분홍색으로 실크가 들어가있는것으로 골랐다.. 너무 어려보이는것도 싫었기때문에

귀여운 이미지가 보이는옷은 피했다 .. 그렇다고 무턱대고 어른스럽게 입어봤자

30대가 보면 그냥 웃겨보일것 같기도했다 그래서 타이트한 바지와 타이트한티 그리고

쟈켓을 걸치고 약속장소로 나갔다



30분정도 빨리나왔다 .. 기다려본적이 별로없어서인지 매우 지루했다

있는돈으로 어린이용가게에 들어갔다 빈손이좀 뻘쭘했나보다

비싸보이지만 가격은저렴한 장남감을골라 포장을 하고 다시약속장소에 기다리니

전화가 왔다 ..



멀리서 남자아이와 아빠로 보이는 사람이 보였다 ..

첫인상은 그냥 상상했던 대로다 .. 지극히 평범해보이는사람 .



하지만 생각보다 말은잘 풀어나갔다 .. 화제 거리가없으면 애가 화제거리가된다

선물을 주니 좋아 팔짝팔짝 띄는 애를 보니 나도 뿌듯해진다

아저씨가 고맙다며 답례로 밥을샀다 아저씨는 소주한병을 주문했는데

부부인줄 알았다 내 잔도 주는것이다 .. 아저씨는 술마셔본적 있느냐고 물었고

나는 당연하다고 했다 오히려 그런질문하는게 실례라고 충고해주었다



기분상 한병정도만 마시고 우리는 자리를 일어났다

시간은 9시 쯤



" 음.. 시간이좀 늦었는데 들어가봐야 하는거 아니야 ?? "



" 어제두 말했는데 오늘하구 내일밖에 시간없다구.. 저랑있는게 싫으세요 ?? "



" 아니 그럴리가~ 그냥 혹시나 걱정되서 "



" 그럼 염려말구 좀더놀아요~ "



" 어디 가고싶은데 있니 ?? "



공원으로 갔다 날씨가 꽤 좋았고 애 를 가운데두고 애손을 나란히 붙잡고 걸으니

내가꼭 엄마가 된기분이었다 .. 근처에 아이스크림을 사서 나란히 먹으니

정말 기분이 맑아지는듯한 느낌이었다 .. 굳이 화제가 될만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즐거웠고 정말 한층더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



밤10시30분쯤..



" 그럼 이제 집으로 들어가 . 오늘 정말 즐거웠어 "



" 난좀 아쉽다 .,, 집에 가면 혼자있어서 그런가 ?? "



" 음 정그러면 우리집에서 차라두 한잔하구갈래 ?? "



" 음..... 좀 늦었긴한데 그래두 궁금하네 어떤집일까 ? "



별로 민망함은없었다 정말 우리집가듯이 발걸음이 그랬다

아저씨 집에 들어가니 아담하고 잘꾸며진 집이었다 .. 아이를 생각해서 그런지

집전체에 아동분위기가 흐르고있었다 ,, 군데군데 치워줄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그릇들이나 남자옷 속옷 등등 사발면그릇들이 종종눈에 띄곤했다



" 흠흠 역시 남자집이네~ "



" 그.. 그렇지? 남자집이야 다이렇지모 하하 , 잠만 기달려봐 금새 깨끗해질꺼야 "



차를마시면서 집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봤다 아기방은 그래도 자주 닦아주는지 깔끔하지만



거실이나 침실은 군데군데 먼지가 많이 묻어있는것이 느껴졌다 ..



" 이그 안돼겠어 걸레어딨어?? "



" 아냐 됐어 그냥나둬 내가치울께 "



" 안돼 이거 먼지를 다 애가다 마시는거야 보일때 내가치워놔야지 "



쟈켓을 벗어놓고 걸레를 빨고 바닥을 한번씩 닦았다 .. 힘들어서 그런지

냉수한잔 마시고 티비를 보려고 쇼파에 앉았다 .. 근데 무의식적으로

너무 바싹 붙어앉아버렸다 .. 잠시동안 침묵이 흘렀다 티비서 떠느는 소리는

아에 들리지도 않았다 .. 두사람다 침넘어가는소리뿐.. 조용히 아저씨가 내손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