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많이 짧아져 밝은기운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을무렵 승주의 휴대폰이 부르르 떨었다.
"어... 상수야... 왠일이야?"
"승주야... 큰일났다... 나좀 도와주라..."
"뭔데 임마?"
"오늘이 지헤생일인걸 깜빡하고있다가 좀전에 기억이 났어..."
"기억났으면 된거지 뭘그래? 생일선물 준비못해서 그러냐?"
"아냐.... 그게 아니라.... 내가 오늘 다른약속을 잡은게 있었거든...."
"무슨약속? 지혜생일보다 더 중요한 약속이 어딨어, 임마!"
"그게......"
상수의 말은 이랬다.
얼마전 상수가 몇개월째 관계를 가져오던 여자에게서 남편직장때문에 지방으로 이사를 가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상수는 그러더라도 자기가 부르면 언제든 올라와 몸을 달라고 요구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이젠 더이상은 관계를 갖기가 어렵다며 자신을 놓아주는 조건으로 친구를 소개시켜주면 안되냐는 제안을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수는 한번 만나보고 결정하겠다고 했고 약속한날이 오늘 저녁이라는것이였다.
승주는 쉽게 이해가되질 않아 물었다.
"야... 아무리 자기사정이 급해도 친구를 대신 넘겨주는 여자가 어딨어? 이상한데...."
"자세한건 만나봐야 알겠지만 걱정안해도돼... 그여자 절대 나에게 안좋게되는일 할수없게 되있어... 그럼 자기 인생은 완전히 끝나는걸 아니까....."
"참내.... 네가 그렇게 장담하니 별문제는 없겠지만...."
"그래... 그리고 소개시켜주는 여자도 함께 나오기로 했으니까 걱정말고 네가 오늘 나대신 만나서 그친구란 여자 먹어.... 나도 모르는 여잔데 너먼저 주는거야.... 그리고 네 맘에들면 아주 넘겨줄께...."
승주는 그래도 이해하기 어렵긴 했지만 상수의 부탁을 안들어줄수도 없기에 장소와 시간을 묻고는 전화를 끊었다.
"이놈이 도대체 정신을 어따두고 다니는 거야? 지 여자친구 생일을 잊어버려서 이 난리를 치나? 할수없지... 약속했으니 가보자....."
승주는 상수가 알려준 장소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약간 도심권 밖으로 나오면 외각지역 주변에 얕은 산들로 이루어진곳에 몇개의 라이브카페들이 자리잡고있어 조용한곳에서 사람을 만나기엔 적합한 장소였다.
☆☆☆라이브카페로 들어선 승주는 상수가 이야기한 2층 구석창가쪽으로 향했고 그곳에는 이미 두명의 여자가 나란히 앉아있는것이 눈에 들어왔다.
"저... 혹시... 서민주씨?"
"네... 제가 서민주예요..."
"예... 저는...."
"상수씨에게서 연락받았어요....오늘 대신나오실거라고....."
"그랬군요...."
"앉으세요..."
승주는 서민주란 여자 맞은편에 앉았고 세사람은 종업원에게 마실것을 주문했다.
"전 하승주라고 합니다... 상수의 오랜 친구이고요...."
"제 이름은 말씀드렸고 여긴 제 친구 임유경이라고 해요...."
가볍게 목례를하고 유경이란 여자는 약간 어색한듯 물을 한모금 들이켰다.
두여자 모두 30대 초반쯤 되보였고 민주란 여자는 작지않은키에 약간 통통한 스타일이였고 유경이란 여자는 약간 작은키에 아담한 체형을 가졌으며 동안인듯해 친구가 아니라면 20대 후반쯤으로 보일수도있는 얼굴이였다.
잠시후 주문한 음료를 종업원이 놓고나가자 민주가 먼저 말을 꺼냈다.
"유경이랑 저는 옆집살아요.... 둘다 비슷한 시기에 이사를와서 친구가 됬구요.... 한 4년됬을거예요....."
민주의 얘기를 들으며 승주는 더 이상하단 생각이 들었다.
아주 오래된 친구도 아니고 그렇다고 각별한 사이도 아닌것 같은데 자기의 쎅스파트너에게 소개를 한다??? 고개를 갸우뚱하게하는 일이였지만 그 이유는 차차 알아내기로하고 일단은 계획된대로 그곳을나와 민주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고 승주와 유경은 함께 택시를타고 신도시 끝쪽에 내려 근처모텔로 들어갔다.
"먼저 씻으실래요?"
"아.. 아뇨... 먼저 씻으세요...."
승주는 그녀의 말에 먼저 욕실로 들어갔고 잠시후 팬티만입고 나와보니 그때까지도 유경은 침대 한쪽 끝에 앉아 있다가 승주의 모습을보고 고개를 살짝돌려 외면했다.
"유경씨도 씻으세요..."
유경은 계속 고개를 숙인채 조그맣게 말했다.
"전.... 나올때 씻고 왔어요...."
그말은 이미 준비를하고 왔다는것이다.
승주는 유경의 옆에 앉으며 말했다.
"그래요? 그럼 바로 시작해도 되겠군요....."
승주가 유경의 자켓를 벗겨내고 어깨에 손을 올리며 니트위로 유방을 만지려하자 유경은 몸을 살짝 뒤로빼며 승주에게 말을 걸었다.
"저기.... 잠깐만요....."
유경은 승주를 조금은 애절한듯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말을 시작했다.
"저.... 이런 말씀드리는게 무리란걸 알지만 그래도 한번은 부탁해보고 싶어서....."
"무슨부탁을...."
"제가 오늘 이자리까지 오게된 이유를 혹 아세요? 승주씨도 대신 나오신거니 아시지못할거라 짐작은하지만...."
"글쎄요.... 그게 뭐 그리 중요한것 같진않지만 그래도 기왕 즐기는거 맘에 담아두는것이 없으면 더 좋을것도 같으니까 얘기해봐요..."
유경은 몸을 가지런히 모으고 자신의 이야기를 했고 그 얘기의 중점은 이러했다.
유경과 민주는 4년전부터 이웃해서 살며 거의 매일만나다시피하며 친분을 쌓아왔는데 약 1년반전에 유경의 남편이 무보험차량을 운전하다가 인사사고를 내서 5000만원이란 거금을 합의금으로 주어야했고 당시 여유가 없던 유경은 민주에게 빌렸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동안 원금은 커녕 이자도 거의 주지못한채 지내왔고 민주가 지방으로 가게되서 더욱 곤란한 상황에 빠져있었는데 민주가 유경에게 한가지 제안을 했는데 그것이 바로 민주를 대신해 상수의 쎅스 파트너가 되달라는것이였고 그댓가로 이자는 물론 원금의 절반을 줄여주겠다는 것이였기에 유경은 거절하지못하고 이자리에 나왔다는 것이였다.
"그랬군요..... 그런데 이 이야기가 부탁은 아닐테고...."
"네.... 솔직히 오늘 상수라는분이 나오지않아서 이곳에 오기전에 많이 고민했어요... 다음으로 미루자고 할까, 아님 없었던일로 하자고 할까...."
"그런데....."
"어짜피 하기로한거 미루어봐야 뭐 달리 방도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부탁을 하려한건데 제게 운이없는지 승주씨가 나오셔서 좀 혼란스러워요....."
"그래요, 아시다시피 저도 오늘 제친구의 부탁으로 나온것이라....하지만 상수에게 하려고했던 부탁 나한테 말해봐요.... 내가 상수에게 해달라고하면 거의다 해주니까....."
유경은 그래도 약간은 망설이다가 결국 이야길 시작했다.
"전 사실 남편이 첫남자이고 다른 사람과는 한번도 쎅스를 해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오늘같은 자리가 남편에게 너무 죄책감이 들지만 그사람의 짐을 조금이라도 줄여주려면 제가 한번쯤 희생해도 용서할것이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상수씨가 나왔으면 이번 한번으로 끝내달라고 부탁하고 싶었는데...."
유경이 더이상 말을 잇지못하고 고개를 숙이자 승주가 말을 이었다.
"좋아요.... 내가 상수에게 얘기를 한번 해보죠...."
"정.... 정말요?"
유경은 뜻밖에 승주가 쉽게 부탁을 해보겠다고하자 놀람과 기쁨에 얼굴빛이 환해졌다.
"하지만 꼭 된다는보장은 없어요... 그냥 얘기해보는거니까 아직 너무 좋아하진 말아요...."
승주는 상수에게 전화를 걸어 한동안 통화를 한뒤에 끊고나서 유경에게 말했다.
"상수와 얘길해봤는데 이렇게하기로 했어요.... 오늘 유경씨가 나와 쎅스에 최선을 다하고 어짜피 상수는 민주씨 대신 원래 유경씨와 계속 쎅스를 하는걸로 되있었던건데 상수도 다음에 유경씨와 뜨겁게 한번만 즐기고나서 깨끗하게 관계를 끊내는걸로 하자고.... 상수의 제안을 받아들일래요?"
승주가 유경에게 의사를 묻는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경 스스로가 결정하게하는것처럼 해주자 유경은 승주의 품에 안기며 대답했다.
"그럼요.... 정말 고마워요.... 승주씬 진짜 좋은사람 같아요.... 정말 고마워요...."
승주는 유경을 안으며 살짝 옅은 미소를 지었다.
사실 승주가 상수에게 전화했을때 상수는 이미 유경을 승주에게 넘기겠다고하며 자긴 관심없으니 마음대로 하라고했지만 승주는 그래도 상수도 한번은 유경을 먹어봐야할것같아 그렇게 얘기한것이였다.
승주는 유경의 니트를 벗겨내고 눕히며 입술을 덮었다.
"쪽.... 쪼... 옥.... 쪽... 쪽....."
둘의 혀가 서로의 입속을 휘져으며 달콤함을 느낄때 승주의 한손이 유경의 종아리에서 위로 올라와 치마속으로 들어가 팬티스타킹을 벗겨내기 시작했다.
그때 잠깐 움찔했던 유경이 곧 힢을 살짝들어 승주가 쉽게 벗겨내도록 도왔고 승주는 그대로 벗겨내어 바닥에 던져놓았다.
그리고 치마도 벗겨내고 팬티위로 유경의 보지둔덕을 쓸어내리니 유경은 다리를 모으며 짧은 탄성을 내었다.
"하... 흥.... 아..... 하.... 앙......"
승주는 그러면서 유경의 브래지어를 올리고 생각외로 하햫고 뽀얀 탐스런 유방을 입안가득 넣고 빨면서 팬티위의 손을 지그시눌러 보지를 자극했다.
유경은 승주의 목을 끌어안으며 몸 깊숙한곳에서 터져나오는 탄성을 최대한 억제하려 애쓰면서 조금씩 흥분에 빠져들어가고 있었다.
"쭙.... 쪽쪽..... 쭙쭙쫍쫍..... 후릅.... 쩝......"
"으...... 흐..... 흐으..... 응...... 허우.... 웅...... 어우움....... 훅..."
승주는 입을 꼭다물고 소리를 내지않으려 애쓰는 유경을 보며 더 정복하고싶은 욕구가 강해져 유방을 더욱 강하게 빨고 주무르며 팬티위에있던 손을 팬티의 옆으로 밀어넣어 유경의 보짓살을 가르고 두개의 손가락을 깊숙히 넣었다.
"어... 우... 허... 으... 움.... 하앙.... 아... 하항... 하흑... 아... 그... 그만.... 그만해요... 하아아.... 악..."
유경은 승주의 손가락이 보지속을 휘졌자 더이상 신음소릴 참지못하고 입을 벌리며 탄성과함께 애액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승주는 유경의 반응에 기분이 좋아져 쉴새없이 양쪽유방을 번갈아 빨고 보지속의 손가락도 더 빠르게 움직였다.
"쭙쭙....쪽... 쩝...쪼...옥.... , 찔꺽찔꺽..... 쯕쯕.... 쩔꺽....."
"하아아.... 흐흑..... 아아... 으응..... 하학...앙..... 아으.... 그만요..... 아... 하항... 학... 아.. 나 어떻게해..... 앙.... 이... 이럼 안되는데..... 흐앙.... 아.. 앙... 내가 왜이래.... 앙...."
유경은 승주의 머리를 잡기도하고 침대시트를 쥐어뜯기도하며 점점 희열로 빠져들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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