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webes, Hulyo 16, 2020

유부녀시리즈14 착한여자 - 상

“아유. 젊은 색시가 참 착하기도 하지. 요즘 색시들은 이런 일을 안 하려고 해서 참 힘들었는데.. 정말 고마워.”

“아..아니에요. 저도 하고 싶었던 일인데 뭐..”

“예쁘기도 하지. 겸손하기까지. 요즘 보기 드문 색시야. 신랑이 참 좋아하겠어.”

“아이. 괜히 비행기 태우지 마세요.”

“사실인걸 뭐. 그럼 다음주부터는 봉사활동 같이 할 수 있는 거지?”

“네.”

“그래. 그럼 일주일에 한번씩만 고생 좀 해줘. 하다가 그만두면 안돼.”

“네. 염려 놓으세요.”



부녀회 사무실을 빠져 나와 집으로 향하는 동안 뿌듯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었다. 대학시절에는 많은 봉사활동을 했었지만 졸업한 뒤로는 좀처럼 기회가 생기지 않았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바빴던 탓에 시간을 내기가 힘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결혼을 하여 전업주부가 되었으니 얼마든지 시간을 낼 수가 있었다.



기쁜 마음으로 한 주를 보내고 드디어 첫 봉사활동을 하는 날이 왔다. 남편을 출근 시키고 아침 일찍부터 부녀회 사무실을 찾아가자 많은 아줌마들이 나를 반겨주었다. 부녀회에서 하는 일은 근처의 달동네에 사는 독거노인들을 보살피는 일이었다. 한 사람당 세 노인을 할당해 주었고 노인들에게 나눠줄 반찬거리와 찾아갈 약도를 나눠주었다. 버스에 올라 달동네로 향하는 동안 옆에 앉은 아줌마와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게 되었고 그러다 내게 어디어디를 가느냐고 물어왔다.



“색시는 어디어디 가는 거야?”

“여기요.”



명단을 내밀자 그녀는 대번 웃음을 지어 보이며 이상한 눈빛으로 나를 힐끔 쳐다보았다.



“왜 웃으세요?”

“아..아냐.”

“말해주세요. 왜 그러시는데요?”

“여기 이 노인 있지?”

“네.”

“후훗. 좀 힘들 거야. 여자를 얼마나 밝히는지..”

“어머. 그래요?”

“응. 말도 마. 여기 있는 회원들 중에 그 노인한테 안 당한 사람이 없어.”

“다..당하다뇨? 뭘요?”

“가보면 알아. 마음 단단히 먹고 가야할거야.”



그녀는 말을 끝내고는 입을 가린 채 웃기만 했다. 알 수 없는 그녀의 웃음에 괜히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더 이상 묻지는 않았다. 달동네 앞에 도착하여 버스에서 내리자 산자락에 빼곡하게 들어서있는 판자집들이 보였다. 부녀회원들과 함께 비탈진 골목을 오르기 시작했고 중간중간 회원들이 하나, 둘 맡은 집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나 역시도 내가 맡은 첫 번째 노인의 집으로 들어섰다.



노인을 보살피는 일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었다. 말동무가 되어주는 것은 물론, 방 청소와 밀린 빨래, 거기다 안마까지 해주어야 했다. 그렇게 두 집을 돌고 나니 기운이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내가 맡은 일이었기 때문에 포기할 수는 없는 일이라 힘든 몸을 이끌고 마지막 노인의 집으로 향했다. 시간은 벌써 저녁시간이 되어가고 있어 뉘엿뉘엿 해가 지고 있었다. 그 아줌마가 조심하라고 일러주었던 할아버지의 집 앞에 이르자 괜히 긴장이 되었다.



‘설마 무슨 큰 일이라도 있겠어?’



나는 괜한 걱정을 한다는 생각에 마음을 털어내고 집 안으로 들어섰다. 좁은 대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자 작은 쪽 방이 보였고 열린 문 안으로 60대 초반의 노인이 앉아 있었다. 힘없이 앉아 있던 그 노인은 나를 보자마자 눈이 휘둥그래졌다.



“안녕하세요.”

“누구요?”

“네. 새로 온 봉사활동 하는 사람이에요.”

“어이구. 정말이야? 어서 들어와.”



기운이 없어 보이던 그의 얼굴에 갑자기 화색이 돌더니 신이 난 사람처럼 들뜬 모습을 보였다. 외롭던 차에 사람이 찾아온 것이 기뻐서 그러는 거라 생각하며 안으로 들어서자 그 노인이 자리를 비켜주며 나를 끌어 앉혔다. 비좁기만 한 작은 방에 그와 마주하고 앉자 그는 대뜸 내 다리를 쳐다보며 마른침을 삼켰다.



‘어머.. 뭐 하는 거야?’



그의 엉큼한 행동에 당황했지만 안 그래도 불쌍한 노인에게 화를 낼 수도 없는 일이라 모른 체 하고 말았다.



“할아버지, 뭐 불편한 거 없으세요? 제가 다 도와드릴 테니 다 말씀하세요.”

“정말 다 도와주는겨?”

“그럼요. 그러려고 온건데요. 빨래거리나 그런 거 있으시면 다 내놓으세요. 제가 빨아드리고 갈게요.”

“그것보다 목욕한지가 오래됐는데 나 좀 씻겨 줄겨?”

“네?”

“뭘 그리 놀래? 안돼? 전에 오던 여자는 다 해주던데..”

“아..아뇨. 해..해드려야죠. 잠깐 기다리세요. 물 좀 덥혀 올게요.”



마지 못해 그렇게 대답하고는 얼른 방을 빠져 나왔다. 예전에도 봉사활동을 하며 장애우들의 목욕을 씻겨준 경험이 있기는 했지만 그때는 모두 어린 애들이라 별 문제가 아니었다. 하지만 노인네를 목욕시켜줄 생각을 하니 눈 앞이 캄캄했다. 아무리 힘없는 노인이라지만 정신이 멀쩡한 남자가 아니던가. 하지만 봉사활동을 하러 온 마당에 혼자 사는 노인의 부탁을 안 들어 줄 수도 없는 일이었다.



‘그래. 혼자 사는 노인네 도우러 온 거니 다른 생각 말고 다 해드리고 가자.’



결국 그렇게 마음을 먹은 나는 부엌에서 물을 데우기 시작했다. 미지근하게 물을 데운 뒤 조금 큰 대야에 물을 받아 들고 다시 방으로 들어서는 순간, 나는 하마터면 손에 들고 있던 대야를 떨어트릴 뻔 하고 말았다. 그 노인이 어느새 옷을 홀라당 벗은 채 이불로 아랫도리만 가리고 있는 것이었다. 너무 당황스러워 당장이라도 뛰쳐나가고 싶었지만 앙상하게 뼈만 남은 그의 몸을 보고 있으니 측은한 마음이 일어 그럴 수가 없었다. 결국 착한 마음이 나를 그대로 묶어놓은 것이었다. 애써 침착한 모습을 유지하며 대야를 내려놓자 그가 이불을 걷어냈다.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양반다리를 하고 앉은 그의 다리 사이로 거무튀튀한 물건이 드러난 것이었다.



“어머.”



놀란 나는 얼른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려버렸다.



“어허.. 이 색시 참.. 자꾸 이상한 생각을 하나벼. 내가 남자로 보이나? 전에 오던 여자는 잘만 해주던디..”

“아..아니에요. 그..그게 아니라..”

“근데 왜 자꾸 그러는겨?”

“죄..죄송해요. 저도 모르게 그만..”

“얼른 목욕이나 시켜줘.”



노인네가 역정을 내듯 그렇게 말해오니 내가 괜히 예민하게 받아 들이고 있는 것 같은 생각에 부끄러운 마음이 일었다. 겨우 얼굴을 가렸던 손을 내려 수건에 물을 적시고는 그에게 다가 앉자 그가 나를 빤히 쳐다 보았다. 그의 시선을 피해 고개를 내렸지만 아래쪽에는 그의 물건이 있어 또 다시 시선을 옮겨야만 했다. 너무 난감하여 얼굴을 붉히고 있으니 그는 내 그런 모습을 즐기기라도 하듯 묘한 웃음을 지으며 거친 숨을 내쉬기 시작했다.



물수건을 여러 차례 빨아가며 그의 몸을 구석구석 닦아 내려가는 동안 점점 그의 아랫도리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안 보려 해도 문득문득 시야에 들어오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나이가 나인 만큼 볼품없이 작은 크기였지만 그래도 남자의 물건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다. 물수건을 든 손이 아랫배에 이르자 그가 갑자기 다리를 벌려 앉으며 물건을 내밀었다.



“자, 여기도 깨끗이 좀.”

“헉..”



뒷골이 띵- 하고 울리는 순간이었다.



“어서 좀 닦아줘 봐. 개운하게 말이야. 전에 그 여자는 잘도 해주더만..”



얼굴이 빨개진 나는 어찌할 바를 몰라 하다가 결국 그의 물건으로 손을 뻗었다. 그리고 물수건으로 그의 물건을 감싼 채 그곳을 닦아주기 시작했다. 공교롭게도 내 손놀림은 그의 물건을 애무하는 듯한 움직임이 되고 있었다.



“후우우우.. 좋네.. 이게 얼마만이여..”



내 손길에 흥분하면서 거친 숨을 내뿜고 있는 그의 모습에 수치심까지 느껴지고 있었다.



“휴우.. 전에 여자보다 손놀림이 좋네 그랴. 집에서도 남편 물건을 자주 씻겨주나 보지?”

“아..아니에요.”

“근데 좀 개운치가 못한 것 같아. 안되겠네. 이렇게 좀 해볼까?”



그는 내 손을 뿌리치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대야로 다가섰다. 그러더니 볼일을 보듯이 대야 위로 쪼그려 앉으며 말했다.



“그 물수건은 치우고 손으로 좀 씻겨줘 봐. 그래야 더 개운할거 같아.”

“하..할아버지. 그건..”

“어서 좀 해보라니깐.”



그는 막무가내로 내 손을 잡아 끌었다. 60대 노인이었지만 내 손을 잡아 끄는 그 힘은 왠만한 젊은 남자들과 다르지 않았다. 그의 손에 이끌려간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손에 물을 축여 그의 물건으로 손을 가져갔다. 물컹한 느낌이 손에 닿는 순간 머리 속에 어지러워졌다. 그의 물건은 발기되지 않고 있었지만 그 느낌만은 남편의 그것으로부터 느껴지는 느낌과 똑같았다. 주름진 고환에 물을 축이던 나는 무의식 중에 그것을 만지작거리고 말았다. 큰 구슬 같은 두 쪽의 알을 손에 넣고 만지작거리자 그의 숨결이 더욱 거칠어졌다.



‘이렇게 기운이 없으니 날 어떻게 하지는 못하겠지?’



내 손길이 자극해주고 있음에도 발기되지 않고 있으니 나는 그렇게 방심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너무 안일한 생각이었다. 손을 위로 올려 그의 물건을 만지는 순간 갑자기 그의 물건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하더니 엄청난 크기로 발기되는 것이었다. 반응이 조금 늦었을 뿐이지 그 단단함은 남편의 그것과 다르지 않았다. 너무 놀란 나머지 나는 그의 물건을 잡은 채로 그대로 굳어 버리고 말았다. 손 안에 가득 잡힌 그의 물건은 젊은 남자 못지 않게 불끈거리며 요동치고 있었다. 뜨거운 열기 또한 젊은 남자 못지 않았다.



“허억.. 색시.. 조금만 움직여 줘봐. 내 평생 소원이야. 어서..”



나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은 채 세뇌 당한 듯이 손을 움직였다. 자위해주듯이 위아래로 부드럽게 손을 움직이니 야수 같은 거친 숨소리를 내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남자는 지푸라기 잡을 힘만 있어도 여자 생각을 한다고 했던 말이 머리 속으로 스쳐갔다. 하지만 나이는 못 속이는 모양이었다. 그렇게 단단했던 물건이 겨우 1분도 안되어서는 기운을 잃고 늘어져버렸다.



조금은 실망스러웠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내 느낌이었다. 기대할 것 없는 그 노인에게서 남자를 느끼고 있는 것이었다. 기운을 잃은 그의 물건을 만지고 있는 동안 아랫도리가 촉촉하게 젖어 드는 것이 느껴졌다. 부끄러움이 일어 얼굴을 붉히면서도 그의 물건을 놓을 수가 없었다.



‘어떡해.. 자꾸만 이상해져.. 내가 왜 이 할아버지한테 이런 느낌을 받는 거지? 어떡하면 좋아..’



결국 두려움을 느끼게 된 나는 그의 물건을 놓아버렸다. 그러자 그가 내 손을 잡으며 조르기 시작했다.



“색시. 조금만 더 해줘. 응? 조금만 더..”

“아..안돼요. 할아버지. 이러시면 곤란해요.”

“내가 불쌍하지도 않아? 서른 몇에 아내 잃고 여태 혼자 살아 온겨.. 제발 조금만 더 해줘. 조금만..”



그가 두려웠지만 내게 매달리고 있는 모습을 보니 또 다시 마음이 약해졌다. 하지만 더 이상 그를 흥분시켰다가는 정말 큰일이 날 것 같았다.



“그..그만요. 나중에 또 씻겨 드릴게요.”

“이렇게 흥분 시켜 놓고 그만두면 난 어쩌라고..”

“하..하지만..”

“그럼 다른 부탁이라도 들어 줄겨?”

“다..다른 부탁요?”

“그려. 만져주는 대신 다른 부탁이라도 들어줘.”



그의 물건을 만져주는 것보다는 차라리 다른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 나을 것 같았다.



“아..알았어요. 말씀해보세요.”

“꼭 들어줘야 해. 알았지?”

“네. 대신 만져달라거나 하는 부탁은 안돼요.”



단호하게 선을 긋고는 그가 말하기를 기다렸다.



“그럼.. 색시가 지금 입고 있는 팬티를 벗어서 내게 줄 수 있어? 그거라도 갖고 있으면 좀 위안이 될 것 같은데...”

“네에?”



또 한번 뒷골이 띵- 하고 울렸다. 입고 있던 팬티를 남자에게 준다는 것은 여자에게 있어 정말 수치스럽고 불쾌한 일이었다. 그런 부탁을 서슴없이 하고 있는 그가 추접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혼자 사는 노인에게 애초부터 동정을 느끼던 나로서는 그를 미워할 수가 없었다.



‘얼마나 외로웠으면 저럴까. 지금까지 혼자 산다는 게 힘들었을 텐데.. 돈도 없는 노인이 어디 가서 여자를 사서 즐길 수도 없었을 텐데..’



남자의 성욕이 얼마나 강한 것인지를 잘 알고 있던 나로서는 그를 이해할 수 있었다.



“제발.. 부탁이야. 색시. 응?”

“아..알았어요.”

“저..정말이지?”

“네. 그럴게요. 대신 비밀은..”

“그건 염려 마. 색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 테니까.”



나는 얼굴을 붉힌 채 고개를 떨구고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방에서 나오려 하자 그가 나를 붙잡았다.



“어..어디 가는겨?”

“화..화장실요. 거기서 벗어다 드릴게요.”

“그..그러지 말고 여기서 벗어주면 안될까?”

“여..여기서요?”



이어지는 그의 요구는 나를 또 한번 당황시키고 말았다. 팬티를 주는 것도 부끄러운 일인데 그가 보는 앞에서 벗으라니.. 그것만큼은 정말 받아 들이기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그의 집요한 요구는 또 다시 내 마음을 약하게 만들었다.



“아..알았어요.”



결국 그의 요구를 받아들인 나는 그가 보는 앞에서 몸을 돌린 채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아무리 노인네라 해도 남자는 남자였다. 그런 그의 앞에서 팬티를 벗어 내리는 것은 너무나 부끄러웠고 수치스럽기까지 했다.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갛게 달아오른 채로 수치심을 느끼며 팬티를 벗어 내린 나는 팬티 안쪽이 보이지 않게 잘 접어서 그에게 내밀었다. 그러자 그는 그것을 낚아채듯 빼앗아 들고는 활짝 펼쳐 들고 내 음부가 닿았던 곳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아..안돼요.”



내 흔적이 묻어있는 그곳을 살피는 그의 모습을 견딜 수가 없어 그것을 다시 빼앗으려 했지만 그는 나보다 빠르게 팬티를 뒤쪽으로 감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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