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webes, Hulyo 16, 2020

빨간수건 - 장미여관으로 ... -하

(성수가 용기를 얻은 듯 밝은 목소리로) 그야 당근이죠. 천안 아줌마도 뒤에서 해주는 거 되게 좋아했었어요.

(안성댁이 믿어지지가 않은 듯이) 정말 그랬어 ?

네.

(안성댁은 정말 부끄러워하며) 천안댁이 그런 이야기는 안 하던데…

아, 그럼 물어보시면…(갑자기 말을 바꾸며) 아니. 아니지. 그러나 정말이 예요. 정말.

글쎄…그래도 난 그게…부끄러워서…

왜요 ?



난 아직 한번도 그렇게…뒤로…해서 해본 적이 없거든.

그럼…오늘 하면 되잖아요 ?

그건…그것도 그거지만 아직 한번도 내…뒤를 남자에게 보여준 적도 없고…

그것도 오늘 보여주면 되잖아요 ?

창피해서…

그럼 안되겠다는 말씀인가요 ?

…

그 봐요. 내가 원하는 데로 해주겠다고 해 놓고선…지금 와서…

…




알았어요. 그럼…(성수가 별안간 싸늘한 음성으로) 나가 봐요.

(안성댁이 다급하게) 아니, 아니. 총각…총각…그래…할 깨.

아니 영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그냥…

아냐, 아냐 (발딱 일어나 침대에 엎드리면서 사정을 하듯) 이렇게 ? 이렇게 ? 어떻게 하면 돼 응 ?

(성수는 마지못해 천천히 몸을 움직여 안성댁의 뒤로 가서 안성댁의 풍만한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옆으로 벌리면서) 이렇게…다리를 더 벌려 줘 봐요.



(안성댁은 부끄러운 듯 엉덩이를 오므리며) 아이∼창피해…

뭐가 창피해요. 이미 다 봤는데.

(몸을 비비꼬며) 아이∼

하하하. 아줌마.

갑자기 왜 그래 ?

여기, 여기.

(안성댁이 엎드린 채 고개만 돌려 뒤돌아보며) 어디 ?



하하하. 여기 아줌마 엉덩이 사이에.

뭐가 응 ?

네. 엉덩이 사이에 아줌마가…복숭아 하나를 숨겨 놓았네요.

뭐 ? 복숭아 ?

네.

아니 거기에 복숭아가 어디 있다고 그래 응 ?

(성수는 안성댁의 볼록하게 솟아 오른 양쪽 보지 살을 손가락으로 쿡쿡 찌르며) 여기, 여기. 시커먼 털이 달린 복숭아. 하하하.



아이∼놀리면 싫어.

예쁜데요 ?

정말 ?

그럼요. 너무 예쁘게 생겼네요.

고마…워.

구경해도 되죠 ?

…



(고개를 안성댁의 엉덩이 사이에 있는 보지에 더 가까이 대고 쳐다보면서 감탄하며) 정말 예쁘네요.

(안성댁은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흔들며) 그래 ?

네.

그럼…구경…해.

네 (양손으로 내 엉덩이를 옆으로 벌리고 통통한 보지 살을 만지며) 부드럽고 통통한 게 정말…좋아요.



나도…좋아. 아∼

(안성댁의 보지 털을 잡고 살짝 당기며) 후 후 후.

(조그마한 목소리로) 아 야.

하하하. 보지 털을 당기니까 보지가 아파서 얼굴을 찡그리네요 ?

누가 얼굴을 찡그린다고 ?

아니 보지가 말 이예요.

아이∼그러지 마. 응 ?

(성수가 무릎으로 가까이 다가가서 왼손은 안성댁의 엉덩이를 잡고 오른 손으로는 벌떡 서서 껄떡거리는 자신의 자지를 잡아 안성댁의 보지에 슬며시 갖다대며) 아프면…내가 자지로 달래 줄 깨요.



(총각의 자지대가리가 자신의 보지에 닿자 안성댁은 흠칫 놀라며) 어머∼뭐가 뜨거운 게…

(성수가 자지대가리로 안성댁의 보지 살을 양쪽으로 헤집고 살살 비비며) 아파요 ?

아니, 어머∼엄∼(안성댁은 고개를 숙여 자신의 사타구니를 쳐다보니 자신의 엉덩이 뒤에서 무릎을 꿇고 서 있는 성수가 총각의 불알이 보이자 오른 손을 길게 뻗어 만지며) 나도…



불알이 간질간질 한 게 좋은데요.

나도…좋아. 아∼아∼

(성수는 자지에 힘을 주어 빳빳하게 세운 후 자지대가리를 보지구멍에 쑥하고 넣으며) 아휴∼보기보단 보지구멍이 빡빡한데요 ?



그럼…아직 길도 잘 나지 않았을 것인데.

(비꼬는 말투로) 피 이∼길도 안 났다고요 ?

그럼. 더 넣어 봐, 봐. 그러면 알 거야 ?

그럼 어디 (성수는 안성댁의 보지에 자지를 푹 하고 넣은 후 자지를 돌리려 하다 말고) 어라, 정말이네. 왜 이렇게 빡빡하지 ?

(안성댁이 자랑하듯) 글쎄 그렇다니까. 어떻게 사람 말을 그렇게 못 믿어 응 ?

아니 그래도 아줌만데…



아줌마면…다 한강인줄 아나 ?

그럼…

난…원래 보지구멍이 작은데다…

원래 보지구멍이 작았다고요 ?

응.

(성수는 자꾸만 밀려나오려는 자지에 더욱 힘을 주어 보지구멍 안을 이리저리 쑤석거려 보면서) 이거…정말이네.

(성수의 우람한 자지대가리가 자신의 보지구멍 안을 여기저기 무참히 찔러오자 갑자기 엉덩이를 흔들며) 헉∼헉∼아이∼난 몰라.



아니 아줌마. 보지 좀…천천히 흔들어요.

왜 ?

엇, 흠∼이거 원. 자지대가리가 짜릿해서…흡∼견딜 수가 있나요 ?

아니 내가 언제 보지를 흔들었다고 그래 응 ?

지금 요 ?

그래. 내가 보지를 흔들었다고 ?

아니 지금도 흔들면서 그래요.

(안성댁은 엉덩이를 멈칫하며 그때서야) 그랬나 ? 엉 ? 호호호. 나도 모르게 그만…아∼아∼



(성수는 자지를 더욱 거칠게 뺐다 박았다 하면서) 좋아요 ?

그럼. 아∼아∼넘 좋아. 아 항.

나도…좋아요.

더, 더, 더, 깊게 쑤셔 줘.

더 깊게 요 ?

응.

이만하면…



아∼아∼더, 더. 1년 동안 보지구멍 안에 곰팡이가…빡 빡, 더, 더 긁어 줘 응 ? 아∼아∼

더 요 ?

(안성댁은 흥분을 참지 못하고) 응. 아∼아∼

더 ?

더, 응 ? 총각 더, 더, 보지가 간지러워서 견딜 수가 없어. 더, 더 아∼아∼애만 타 응 ?

그럼 좋아요 (양손으로 안성댁의 허리를 잡아당기며 자지를 더욱 우뚝 세워 안성댁의 엉덩이와 자신의 아랫배가 찰싹 소리가 나도록 깊숙이 찔러 박으며 ) 이렇게 해달라는 거죠 네 ?



응. 그렇게…악, 악, 좋아. 너무 깊어…더, ,악, 악, 좋아 총각 아∼아∼항. 총각도 좋아 ?

네. 좋기는 한데…

그런데 ? 아∼더, 더.

아줌마가 보지를 너무 조여주니까 내 자지가 그만…

왜 ?

자꾸…아무리 참으려고 해도 그냥…

나오려고 하는 거야 ? (실망하는 말투로) 그런 거야 ?

네. 어쩌죠 ?

글쎄…



어제 저녁에 한번 털어 냈는데도…이러네. 흡∼억,

그런데 왜 그래 ?

네. 아줌마 보지구멍이 너무 빡빡하여…

글쎄 그렇다니까. 내가 아까 이야기했잖아 ?

그래도…(자지를 움직이며) 이렇게까지 빡빡 할 줄은…

그래서…



아무래도 지금 싸야 될 거 같은데요 아, 욱, 욱, 씨. 내가 왜 이래 ?

그래…괜찮아. 그냥 싸.

아줌마는 ?

나중에…다시 시작하지 뭐.

네. 이번은 그냥…조금 쉬다가 다시…

그래. 참을 수 없으면 그냥 싸.

미안…해요. 근데 안에다 싸도 되요 ?

아냐 ? 응. 그래 안에 싸도 돼.

그럼 (자지에 단단히 힘을 주고 안성댁의 엉덩이를 꽉 잡고 미친 듯이 뺐다 박았다 하면서) 우이, 씨. 악, 흡, 흡.



(안성댁은 엉덩이를 좌우로 더욱 거칠게 흔들어 주며) 그래. 마음대로 싸.

네. 아줌마. 헉, 헉, 헉, 헉, 아, 욱, 욱, 욱

더 돌려 줘 ?

가만, 가만히 그대로…빠지면 안돼요.

그래…

이제…웁, 웁, 아, 아∼∼ 나와요.

그래 그래.

욱 욱.



(갑자기 안성댁이 깜짝 놀라며) 어머…총각. 총각 자지가 커지면서 딱딱해지고…어머∼어머∼지금 나오는 거야 ?

네 우, 우, 우 (갑자기 숨을 참으며) 욱∼

그래. 어머∼따뜻한 게 뭐가 쭉 쭉. 어머∼

아줌마, 아줌마. 나 미쳐요 헉, 헉.

그래 그래.

헉, 헉 (갑자기 "뚝" 하고 숨이 멎었다가 차츰차츰 숨결이 점점 잠잠해지면서) 아…줌…마…

응. 좋아 ?



네…그런데 아줌마 보지구멍이 진짜 너무 작아.

(안성댁이 빈정대는 말투로) 왜 ? 해보나마나 라며 ?

그건…하기전이고…아무래도 아줌마니까 ?

그래. 총각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아냐.

아니 어떻게 하는데…제 자지대가리를 그렇게 옥죄며 마구 쥐어짜는 거예요 네 ?

그랬어 ?

그럼요.



응 그건…내가 강남에서 이름난 산부인과에 가서 이쁜이 수술을 했는데…

이쁜이 수술 요 ?

응. 몰라 ?

대강은…알아요.

응. 그런데 나는 다른 사람과 다르게 보지구멍 안까지 수술을 하여 완전히 줄여 놓았지.

그게 가능한가요 ?



응. 그게 되게 어려운 거라는데 그 산부인과 의사는 잘 해줬어. 어때 좋았지 ?

좋고 말고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 너무 조여주는 것도 안 좋은 건 가 봐.

아녀요. 정말 좋았어요. 아직도 자지대가리가 시큼시큼 하는데요 뭐

그래. 그럼 조금 있다가…

네. 이번에는 제가 서비스 해드릴 깨요.

응. 기대하고 있어.



(그 후로도 두 사람은 두 번이나 격렬한 섹스를 하고 난 뒤 성수가 담배를 꺼내 물며) 아줌마.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



그럼. 내가 할 소리 사돈이 하고 있네.

아녀 정말이요.

그건 내가 할 소리야. 그럼 우리 언제 만날까 ?

한 달 뒤 오늘 ?

(안성댁이 투정을 부리듯) 성질 급한 사람 숨 넘어 가겠다. 너무 먼 거 아냐 ?

그 안에는 안 되요.

왜 ? 내가 좀 도와주면…

뭘 도와준다고 요 ?



아니, 다른 일은 고정을 잡혀 있어서 안되겠지만 관광일 (자가용버스로 돈 받고 나가는 일명 떴다방 운행) 나가는 거는 일을 잡지 않으면 되잖아 ? 그 돈은 내가 줄 깨.



관광 나가는 일을 잡지 마라고요 ?

그래. 그럼…우리 내친김에…음…다음주 일요일은 어때 ?

그렇게 빨리 요 ?

그럼 ?



전 지금…세 번을 하고 나니까…아직 다리가 후들후들 한 데요.

그야…총각 때는 자고 나면 또 왜…새 기분이잖아 ?

그럼 그렇게 해 볼까요 ? 그런데 아줌마가 무슨 돈이 있다고 ?

그것쯤이야…있어. 나도 번듯한 애인 하나 생겼는데 그 돈쯤이야…

그래도…

괜찮아. 이렇게 기분이 좋은데 뭔 들…



(성수가 망설이며) 저…우리 다음에는 저기…사거리 모퉁이에 있는 장미여관 아시죠 ?

장미여관 ?

네. 그 날은…장미여관으로 오세요.

응…알아. 그런데 왜 장미여관이야 ?

여긴…천안 아줌마가 있으니…

음…무슨 소린지 알았어. 그런데 천안댁이 질투하지 않을까 ?

그 건…

뭐…나야 괜찮아.

저도…



좋아. 그럼 됐어. 아무리 친구지만 나누어 가질 수 없는 것도 있지. 안 그래 ?

저도…아줌마만…

알았어.

(일어서며) 저 갈 깨요 ? 아줌마는 ?

응. 나야 택시를 타고 가면 돼. 걱정하지마. 지금 바로 갈 꺼야.

네 그럼.

응. 잘 가. 총각…오늘…고마웠어.

저도…요.



■ (장면 004) 조금 후 밤 12시 경. 여관 앞 사거리 편도 3차선 사거리.



(성수는 여관을 나와 버스를 몰고 신호대기에 버스를 멈춘 채 건성으로 시계를 보며) 허 어∼이거 많이 늦었네 (혼자서 빙그레 웃으며 중얼댄다) 그래도 그 아줌마 참…색골이네.



(혼자 웃으며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반대편 차선을 보고 있는데 그때 갑자기 반대편 1차선에서 승용차 한 대가 과속으로 달려오다가 급브레이크를 밟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더니 그 승용차는 그 자리에 정차하지 못하고 비틀비틀 하다가 중앙선을 넘어 편도 4차선 도로의 2차선에서 신호대기중인 자신의 버스를 앞을 "쿵"하고 들이받는다. 성수가 그 광경을 보고 어 ? 어 ? 하는 사이에 너무나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어떻게 해 볼 수도 없는 사이에 일이 벌어져 깜짝 놀라며)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 그래 엉 ? (승용차가 얼마나 세게 달려 와서 받았는지 승용차 앞 보닛이 버스 앞 범퍼에 반쯤 들어가면서 버스가 덜컹하고 위로 들리는가 싶더니 다시 아래로 "쿵"하고 내려지자 풀썩 먼지가 나고 조금 후 먼지가 다 걷히고 나니까 운전대엔 남자가 핸들에 고개를 묻고 엎어져 있었고 조수석엔 여자 한사람이 시트 위에 고개를 앞으로 떨구고 푹 퍼져 두 사람 다 정신을 잃었는지 꿈쩍도 하지 않는다) 아니 ? 이게…참…왜 가만히 서 있는 버스를 와서 들이받아, 들이받긴. 엉 ? 참. 내 이게 무슨 꼴이야 엉 ?



(신호대기로 정차 해 있던 양쪽 차선의 운전기사들이 모두 내리면서 저마다 한마디씩 웅성댄다) 아니, 이 새끼가 죽으려고 환장을 했나 엉 ? 중앙선을 넘어 와 버스를 들이받다니 엉 ?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행인들은 물론 주위에 있던 구경꾼들도 우르르 버스 앞으로 모여들며) 이봐요. 버스 기사양반.



(성수는 엉겁결에) 네.

아니 ? 어디 다치지 않았소 ?

저야…뭐 (손도 움직여 보고 머리도 흔들어 보다가) 다친 데는 없는데…버스가…

아, 다행이야. 어서 이리 내려 와 봐 (승용차 앞을 들여다보면서) 운전기사는 머리에 피가 나고 (깜짝 놀라며) 죽었는가 봐.



(성수는 깜짝 놀라며) 네 에 ? 뭐라고요 ?

응. 꿈쩍도 안 해. 차 문이 찌그러졌으니 열어 볼 수도 없고…저 봐. 머리에서 피가 많이 흐르는데. 누가 119에 신고 좀 해 엉 ? 저렇게 두었다가는 죽고 말겠어.



(성수는 사람이 죽은 것 같다는 구경꾼들의 말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멍하니 그 자리에 서 있다가 119 구급차와 무슨 병원 구급차들이 달려오고 금새 요란한 경적소리들을 울리면서 2-3대의 견인차가 더 달려오고 나서야 112 순찰차가 달려오는 것을 멀거니 쳐다보면서 엉거주춤 견인차 기사들 뒤에 서서 승용차 안을 살펴보며 한숨을 쉰다) 음…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승용차 안을 기웃거리며 웅성웅성 한다) 어휴∼저 여자 치마 좀 봐. 아래가 다 보이네 그래. 노 팬티야 노 팬티.

야 야. 죽은 사람에게 그러는 게 아냐.

술집여자 같은데 ? 어휴∼술 냄새. 이거 완전 음주운전 아냐 응 ?

글쎄. 화장이나 옷 입은 거 보면 그런데서 일하는 여자 같아. 저기 시커먼 보지 털 좀 봐.

어디 어디 ?

저기 치마 밑에 보이잖아. 어휴∼아깝다 아까워. 새파랗게 젊은데…



(경찰관이 구급요원들에게 다가가) 상태가 어때 ?

즉산 데요. 승용차 운전기사가 술에 떡이 됐어요. 떡이.

정말 ? 술 ?

네. 완전 술에 갔다니까요 ?

그럼 그 옆에 여자는 ?

여자도 요.

뭐야 ? 여자도 죽었다고 ? 다시 한번 봐, 봐.

두 번 세 번 봤어요. 사고 순간에 여기서 그대로…(손바닥으로 목을 치는 시늉을 하며) 즉사예요.

그래. 이걸 어쩐다 ?

(구급요원이 비굴하게 웃으며) 일단 헤 헤 헤. 저희 병원 응급실로 아니 영안실에다 안치 할 깨요.

(경찰관이 구급요원을 째려보며 자신의 공을 인식시키려는 듯) 그래 이 기사. 오늘 운이 좋은날이구나. 한꺼번에 두 건이나 굴러 들어가다니.



뭘 요. 말 마세요. 요즘 얼마나 공쳤는데요 (경찰관에게 다가가 귓속말로) 원장님에게 말씀 드려 놓을 테니 저녁에 병원으로 들리세요.



응. 알았어 (주위를 둘러보고) 그래. 빨리 움직이고 사고 차는 ?

(견인차 운전기사가 불쑥 나서면서) 제가 제일 먼저 왔는데요

(경찰관이 큰 목소리로) 그래. 좋아. 자. 자. 빨리 빨리 달고 가. 그리고 현장 수습하고 다른 견인차는 모두 돌아가. 다른 사람들이 욕해. (주위를 둘러보며 큰 소리로) 아∼말 안 들려 ? 그렇게 길을 막아서지 말고 얼른 차 빼고 돌아가 엉 ?



(경찰관이 도로에 남이 있는 사람들을 둘러보며) 버스 운전기사는 누구…

(성수가 머뭇거리며) 전…데요

그래 사고 경위는 ?

(성수가 설명을 하려 하자 옆에 서있던 구경꾼들이 경찰관의 말을 가로채며) 그게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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